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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의 여동생 모에하가 "시로가네 회장님에게 반했다."라고 폭탄선언을 하자 치카는 기겁하며 "회장님은 모에하가 생각하는 것처럼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다"라고 말린다. 그리고 치카는 그 동안 특훈했던 배구, 노래, 춤, 생선 손질, 랩, 풍선 불기까지 예시로 들었지만 전부 노력으로 극복했던 터라 오히려 모에하의 호감도만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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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아예 직접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치카는 미유키에게 저글링을 시켰는데, 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안심했지만 오히려 굉장한 실력을 선보여서 왜 성공하냐고 따졌다. 이어서 치카는 미유키에게 다른 것도 해보라고 이것저것 쥐여주는데, 미유키는 켄다마는 다마를 잡고 켄을 그 위에 올리고, 줄팽이는 줄 위에서 팽이를 외줄타기로 돌리고, 요요는 요요줄로 실뜨기를 하는 신기급 능력을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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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모에하가 미유키에 대해 더욱 호감도만 올려버린 꼴이 되자, 땅바닥에 자빠져서 "아 진짜"라고 소리 지른다. 이에 치카는 지금까지는 아무 것도 못했으면서 왜 이런 건 잘하냐며 화를 내고, 모에하가 홀딱 반하자 당황해서 미유키를 끌고 다른 곳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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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4.8. 1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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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이시가미의 고백 현장을 목격해 얼굴을 붉힌다. 이후에는 시로가네와 같이 이시가미의 연애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잠깐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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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4.9. 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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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치카는 학생회실에 집합해 1학년 귀신의 집 썰을 푸는데 "그걸 미코가 비명지르면서 녹음했다 생각하니까 웃기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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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구야가 회장에게 타코야끼를 주려고 하자 치카는 자기도 하나 먹겠다고 하고, 카구야가 이쑤시개를 활용하려 하지만 치카가 환경 문제를 신경쓴다면서 젓가락을 들고온다. 이후 미코가 먹고나서 우물쭈물대다 치카에게 귓속말하는데 치카는 미코가 더 먹고 싶대요라고 떠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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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는 학원제 때 자기가 나눠 준 하트 풍선만 사라지는 일이 일어나자 탐정 모자를 쓰고 신나서 수사하러 간다. 현장에는 하트는 받아간다는 말과 아르센(Arsen)이라는 이름이 적힌 편지가 있었고 대체할 풍선도 두고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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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가 풍선 도난 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또 다른 학원제 이벤트로 츠바메가 이시가미의 고백을 받고 카구야에게 이시가미의 고백을 거절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담하고 있을 때 마침 눈 앞에서 후지와라 치카가 어떤 남학생에게 고백을 받고 있었다. 근데 치카는 대뜸 고백한 남학생에게 "날개는 날개인데 무게가 없는 날개는?"이라는 퀴즈를 내더니 "정답은 즐거운 것을 힘껏 주는 마음... 남에게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마음의 날개"라는 개소리로 끝내면서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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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거절당한 사람도 퀴즈의 의미에 심취한 듯이 시원한 얼굴을 했다. 후지와라 치카는 원래 슈치인 학원에서 인기가 많다. 체육대회 때 밀가루에 얼굴을 박고 사탕을 입으로 찾는 게임에서 남학생들이 치카가 얼굴을 박은 밀가루를 차지하려고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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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치카는 계속 풍선 범인을 수색하던 도중, 시계 힌트를 발견하자 시계가 지구의 경도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말하며 자신만만하게 힌트에 답이 되는 곳으로 향했다. 그렇게 계속 추리를 거듭한 결과 우연히 감시대로 향하는 숨겨진 통로를 발견했다. 그 결과, 매스 미디어 부의 카렌이 미유키와 카구야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는데 간접적으로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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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4.10. 1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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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구야가 '카구야짱' 모드로 학생회에 나오자 치카는 이런 모습은 좀처럼 보기 어렵다며 다른 사람들보다 더 카구야를 귀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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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는 카구야짱이 나타날 확률을 아주 상세히 알고 있었다. 그 조건이란, 수면부족 상태에 해피 6할, 현실도피 4할의 밸런스로 바보가 된 카구야의 인격 중 레어로 등장하는 레어 카구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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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카구야짱은 정작 치카의 거유에 분노한 카구야에게 가슴을 얻어맞는다거나 그게 원인이 되었는지 호감도 순위에서는 시로가네는 둘째치고 이시가미에게까지 밀리는 등 어째 카구야의 대접은 영 박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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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카구야를 귀여워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카구야가 학생회 멤버들에게 과자를 나눠주는데, 딱 시로가네 회장 차례에서 과자가 바닥난 카구야가 울먹이자 당황하며 이시가미와 함께 과자를 사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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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5. 얼음 카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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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5.1. 13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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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유키가 싸온 도시락을 카구야가 먹고 싶다고 어필하자 미유키가 자신의 계란말이를 카구야에게 주려는 차에 치카가 대신 자신의 계란말이를 나눠주겠다며 해맑은 표정으로 말했지만, 미유키 꺼를 먹고 싶었던 카구야는 설탕이 너무 들어가있는 거 아니냐, 자칭 로카보 걸이라면서 도시락은 당질이 많은 것만 골라서 담았다, 살찌는데 그래서야 되겠냐는 등 초강력 극딜을 연속으로 꽂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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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치카는 "카구야 씨가 이시가미 군 같은 얘기를 해 후에에엥~"이러고 멘탈이 깨져 학생회실을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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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5.2. 13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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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의 3자매 중에서 치카만 정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는 게 밝혀진다. 장녀인 후지와라 토요미는 크리스마스와 새해에 일일이 상징 나무 만드는 게 귀찮아서 합쳐놓고 크리스마스에 새해 인사까지 하는 집안 전통을 만들지 않나, 3녀인 후지와라 모에하는 짝사랑하는 미유키 회장에게 선물로 수갑을 주는 등 이런 행위에 4차원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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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유키가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 때 준비한 선물이 평범하고 재미없는 '손수건'이라 치카의 기행으로 묻히기만을 기다렸는데 평소 때와 달리 평범하게 수제 입욕제를 준비해 미유키를 애타게 만들었다. 아무래도 집안에선 치카보다 더 이상한 언니와 동생 탓에 평범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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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6. 겨울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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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6.1. 14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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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는 혼자 다이어트한다며 자전거를 타다가 자전거로 많이 왔으니 살이 많이 빠졌을 거라고 하면서 전동 자전거라서 가볍게 언덕을 오를 수 있었다고 하거나 라멘 먹으면 땀이 많이 나서 결론적으로는 0칼로리라는 기적의 논리로 라멘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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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는 매운 라면을 다 먹기 위해 중간중간에 계속 아이스크림을 시켜먹었고, 과거 회상이 아닌 현재 시점에서 타피오카를 마셨는데 이 이야기를 들은 이시가미가 대충 계산해도 1000 칼로리 초과로 전동 자전거 5시간 반을 타야 하는 수준인데 진짜 살이 빠졌냐고 묻자 상큼한 얼굴로 "시끄러워. 죽여버린다?"라고 받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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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는 라멘 가게에서 매운 라멘을 시켰을 때 매운 라멘 진짜로 먹을 수 있겠냐는 손님의 질문에 한국 요리 잘 먹고 한국 화장품도 자주 사니 문제없다고 말한다. 화장품 드립은 당연히 무슨 상관이냐고 지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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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6.2. 14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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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는 하야사카와 함께 길을 가다가 어떤 커플이 키스하는걸 보고 얼굴이 붉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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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3학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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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1. 15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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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는 마빡 분장을 하고 몰카 작전을 하는 기행을 선보이는데, 여기서 미유키는 치카라면 정말로 그런 짓을 할지도 몰라서 바로 낚여버렸다. 몰카의 목적이 카구야의 생일 서프라이즈를 위해서라는데, 치카는 카구야의 생일은 이미 한참 놓쳐버린 후이지만, 여기서 아무것도 안 하면, 치카 본인 생일엔 아무 것도 못 받을 거라는 생각 때문에, 이런 짓을 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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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에 들어온 유우에게는, 자신과 미유키가 사귀고 있었다는 몰카를 시전하지만 그놈의 오만정이 다 떨어져 나갈 마빡 분장 때문에, 유우는 "그런 마빡이 여자랑 사귀는 남자가 있겠어요?"라고 말하며 단번에 몰카를 간파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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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에 들어온 미코에게는 이번엔 마빡 분장은 벗고 치카 자신과 유우가 사귀고 있다는 몰카를 시전한다. 다만, 몰카 자체는 성공했지만, 미코의 반응이 매우 심상치 않았기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진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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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카구야가 들어왔을 땐, 치카는 다시 자신과 미유키가 사귀고 있다는 몰카를 시전하려는 찰나에, 카구야가 먼저 미유키는 자신과 사귀고 있는 사이라고 밝히면서 매우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카구야는 바로 몰카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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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2. 15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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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는 학생회 사람들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하다고 불만을 토한다. 자신을 아껴주는 건 카구야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치카는 서로 면전에서 "사랑해"라고 말한 다음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지는 사랑해 게임을 하자고 한다. 게임을 시작하자 평소 자신을 흠모하던 미코, 유우를 여유롭게 격파하고 이시가미에게 이이노에게 해보는 게 어떻냐고 제안하는데 잘 보면 손가락을 떨고있다. 몰카 때의 이이노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서 일부러 유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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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후 미유키와 붙게 된다. 하지만 카구야와 사귄지 얼마 되지 않은 미유키가 어떻게든 분란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슬픈 생각을 했다. 이후 카구야의 공격에 미유키가 무너지자 치카는 야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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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3. 15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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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로가네, 이시가미, 마키가 사랑 관련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치카는 오랜만에 러브 탐정 치카의 모습으로 등장을 하는데, 그 이야기의 내용이 츠바사를 유혹해서 관계를 가진 다음에 증거를 나기사에게 보내서 둘의 관계를 파탄내는 약탈 전략에 관한 내용이어서, 후지와라는 얼어붙은 채로 듣고 있다가 슬쩍 도망갔다. 치카는 퇴장하면서, 난 아무것도 안 들었다고 스스로 되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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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4. 16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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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수업 후반에 반끼리 벌이는 배구 토너먼트 경기인 클래스 매치에서 치카는 이시가미 뒤에서 툭 튀어나온다. 시로가네 미유키가 몰래 연습 중일 때 참견했던 것처럼 문득 데자뷰를 느끼던 치카는 이시가미에게 '그럼 배구 가르쳐줄까?'라고 말하자마자 시로가네를 특훈시킬 때와 똑같은 상황임을 깨닫고 사람에게 뭔가를 가르친다는 것의 어려움을, 트라우마를 떠올리고는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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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건 회장님이 아니다', '나한테 잔인한 짓은 안 한다'고 치카 자신을 타이른 끝에 인간의 눈이 앞을 향하는 건 과거의 자신을 극복하고자 함이라며 자신과 이시가미, 모두를 다독이는 말을 하고 이시가미를 가르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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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시가미가 시로가네 때처럼 점프해서 서브하는 걸 조금 잘 못 한다고 말하자 치카에게 가벼운 플래시백이 왔다가 떨쳐내고 특훈시키려 하는데, 눈 뜨고 서브하는 것부터 못하는 시로가네와는 다르게 눈 뜨고 점프하는 것, 점프 없이 서브하는 것까지는 가볍게 해내는 수준인 이시가미의 모습에 "너 천재니?", "유소년 때부터 지도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나요?"라면서 진지하게 경악하면서 가르칠 보람이 넘치는 영재 학생 이시가미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밝은 태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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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공을 가져다 주려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돌아와보니, 치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준 시로가네가 "이런 건 감만 잡으면 눈 깜짝할 새 잘하게 돼!", "실제로는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거든!", "나 말야, 이래 봬도 배구는 좀 잘한다?", "운동은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아주 조금 연습한 것만으로도 어떻게든 되더라고!""라는 뻔뻔한 말을 하면서 클래스 매치 우승과 특훈 메뉴 고안까지 자기 공로로 돌리고 있는 것을 동태눈으로 듣다가 빡쳐서 미유키를 끌고 가고, 이시가미를 가르치는 건 카구야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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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8.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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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8.1. 17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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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가 수학여행의 행선지를 매번 해외로 가는 것에 예산 부담을 느끼고 있었을 때 치카는 학생 투표로 결정하게 하라고 제안하면서 묘안을 꺼내 활약한다. 겉으로는 학생의 과반수의 의사를 반영하는 공정한 시스템으로 보이나 실상은 민주주의의 약점을 파고든 수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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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쪽은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 등 경우의 수가 수십 가지나 되지만 국내 쪽은 메이저한 수학여행 행선지가 교토, 오키나와, 홋카이도뿐이라 해외파의 표수는 분산되어 자멸한다. 결국, 행선지는 중등부에 한 번 갔던 오키나와, 겨울에는 너무 추운 홋카이도는 경쟁력이 약해 자연스럽게 교토가 선정된다. 이에 유우는 항상 갈궈대던 치카를 이번에는 '중우성 (모일수록 어리석어지는 성질)을 이용한 멋진 책략', '역시 정치가의 딸'이라고 극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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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치카는 바로 "그냥 폼 잡으려고 저런 제안을 했을 뿐 자긴 해외에 가고 싶었다"고 말하며 울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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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치카는 아이와 카구야의 심각한 이야기 중에 끼어들어 훼방을 놓는다. 아이가 카구야에게 사직 이야기를 수학여행 직전에 꺼낸 건 쉬는 시간이 많아 둘이서 이야기할 시간이 많아 꺼낸 것이었는데 판단을 잘못했다고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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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에 치카는 하야사카가 시노미야 삼남 일가에게 화장실에서 납치될 위기에 처했을때, 적절하게 난입해 하야사카를 구해주기도 했다. 치카는 하야사카가 운요측에게 쫒기고 있을 때 하야사카가 화장실에서 잡히기 직전이었으나 나타난 뒤 하야사카가 쫒기고 있다는 것을 눈치를 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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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는 하야사카와 시로가네가 둘끼리 사라졌던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둘러댔는데, 하야사카의 가족이 선물 사기를 당했다느니 양식하던 바다표범이 집단탈출했다느니 시로가네의 할머니가 감자칩 사업에 실패했다느니 황당한 소문이 나 있었고, 무슨 상황이냐고 노려보는 시로가네의 시선을 받으며 치카는 데헷을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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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 3학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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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1. 17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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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는 싸우고 있는 이시가미와 이이노에게 끝말잇기 카드 게임을 제안한다. 초반에는 이이노가 승리 직전까지 몰아붙였지만 안전권이랍시고 이시가미를 도발하고 이이노가 지면 치카도 같이 사과하는 것에 여유 부리면서 동의했다가 이시가미의 뒷심으로 역전승을 당해 낭패를 본다. 이시가미가 역전할 분위기로 흘러가자 치카는 할말 못할말 다해가며 어떻게든 이이노를 이기게 만들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가혹한 벌칙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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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이이노에게 사과하고 화해하려는 이시가미에게 치카는 유일하게 츠바메와의 데이트 사실을 또 자기만 못 들었다며 왜 그러냐고 따지지만 이시가미에게 역으로 '후지와라 선배랑 엮이면 일이 꼬인다.', '후지와라 선배 덕에 한 번이라도 위기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었다.'고 폭언을 듣게 되고 이에 제대로 뚜껑 열려 이시가미에게 리벤지 매치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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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는 실제로 이시가미가 숨기고 있는 진실을 공표해야 된다고 할 정도로 그를 걱정했었고 심지어 누군가가 진실을 찾을 것을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조사 파일을 갖다놨다. 물론 이시가미가 그런 것까지 알 리가 없으니 그저 치카의 모자란 면이나 민폐짓만 떠올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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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치카는 이시가미의 데이트 얘기를 죽은 눈으로 듣는 이이노를 신경쓰는데 시로가네랑 카구야가 아무 눈치도 못 채고 이시가미의 얘기만 듣는다. 저 둘과 다르게 치카는 몰카, 사랑해 게임 등으로 이이노의 마음을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 후지와라는 이전부터 이시가미와 이이노 사이를 개선하려고 한 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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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치카는 오노데라 레이와 함께 이시가미×이이노 커플링을 지지하다 이시가미×츠바메 지지자인 카구야와 오사라기와 마주치면서 학생회실에서 설전을 벌인다. 그런데 '이시가미는 한창 때 나이니 귀여운 여자이기만 하면 뭐든 상관없을 거다'라든가 '이시가미와 미코가 싸우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거워서'라든가 카구야와 설전을 벌일 때 대는 이유들이 설득력이 떨어졌다. 이이노를 편드는 의견인데도 이이노 입장에서도 기분 나쁠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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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치카는 머리를 식히러 나갔다 돌아와서 미유키에게 누굴 지지할 거냐고 물으러 갔다가 마침 미코의 영향으로 반야심경 사경을 하던 미유키에게 같이 반야심경 외우기를 권유받자 기겁하며 도망치듯 학생회실을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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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타인 때 다들 주고 받기 바쁠 때 치카 혼자 초콜릿만 왕창 먹고 있었다. 그래도 지나가다 이시가미에게 싸구려 미니초코를 줬다. 별 의미는 없고 진짜로 지나가다 보여서 그냥 들고 있던 거 중 아무거나 줬다. 미유키도 똑같이 지나가다 보여서 들고 있던 싸구려 초코 중 하나 아무거나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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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2. 18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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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로가네가 이사갈 곳을 미나토구로 정하려 하지만 치카는 미나토구보다 싼 위치인 료고쿠 (스미다구)를 추천한다. 료고쿠를 추천하는 이유가 경관도 그럭저럭 좋고, 료고쿠 스모국기관이 있으며 월세도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지만 사실은 도내계급 부심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시가미에게 팩트공격으로 저지당하자 치카는 이시가미에게 분노의 주먹돌리기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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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3. 18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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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런타인 데이에 이시가미에게 남는 잉여 초콜릿을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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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4. 19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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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에서 이시가미와 동반 생일파티를 하였다. 이시가미와 치카의 인형이 나란히 박힌 케이크를 보면서 치카는 무슨 웨딩 케이크 같다고 대폭발한다. 치카는 이시가미에게 돼지저금통을 선물하고 보드 게임을 선물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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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가미가 츠바메에게 차인 후에 여친 사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자, 치카는 "이시가미 군은 지금 있는 힘껏 강한 척 하는 거예요."라느니 "여자친구가 생기면 츠바메 선배와 연애감정 없이 친구로 지낼 수 있을 거예요."라고 무척 자애로운 표정으로 말하는 바람에 이시가미의 분통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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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는 그렇다고 자기한테는 반하지 말라고 했다가, 이시가미가 절대 취향이 아니라고 말하는 바람에 매우 열 받아하다가, 내친 김에 미코가 상대라면 어떤지 물어봤지만 '가장 먼 타입'이라는 대답이 나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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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5. 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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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는 진보초에 와서 뜬금없이 라멘을 먹으러 간다. 무턱대고 라멘 곱빼기를 주문했는데, 하필 주인장이 찾아오는 모든 여자를 자기 라멘으로 살찌우겠다는 해괴한 사상을 가지고 있었고, 상상을 초월하는 양이 나왔다. 완식은 어찌어찌 했으나, 결국 편의점 화장실에서 모두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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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0. 신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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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0.1. 2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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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는 미유키, 카구야와 같은 반인 3학년 A반에 소속되었다. 3학년 A반에 소속된 학생회 외의 멤버로는 카시와기 나기사-타누마 츠바사 커플, 하야사카 아이, 시죠 마키, 키노 카렌-코세 에리카 콤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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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0.2. 2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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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는 학생회실에 치킨을 사와서 패밀리마트 것과 로손 것중 뭐가 맛있는지 판가름 내고자 하는데 직전에 미코가 시로가네의 머리를 쓰다듬던 것을 추궁한다. 이시가미와 시노미야에게는 비밀로 해달라는 말에 치카는 비밀이 싫다고 절규하다 이이노에게 오타쿠 동아리는 가지 말라고 한다. 와중에 시로가네와 자기 중에 누가 더 좋냐고 물어보았다. 이후 시노미야가 찾아오자 "회장님이 나한테서 미코를 뺏으려고 한다"고 해서 카구야가 열받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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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0.3. 2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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