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stringlengths 0
1.13k
|
---|
- 무기에게 아르바이트에 대해 아즈사가 물어보자 무기는 올해까지 할 예정이라고 했고 리츠는 미오에게 저번에 네가 쓴 가사는 영 아니라고 지적했다. 유이가 부도칸 이야기를 꺼내자 미오와 아즈사는 일단 연습부터 하자고 했고, 다들 열심히 하자고 외쳤다.
|
### 6.1.14. 번외편 2 「ライブハウス!」- 라이브하우스!:
|
- 12월 하순, 리츠는 중학교 친구인 마키를 통해 12월 31일에 라이브하우스에서 공연해보지 않겠냐고 제안받자 부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투표 결과는 미오와 아즈사가 반대하고, 유이, 리츠, 무기는 찬성이였기에 경음악부는 라이브하우스 공연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
- 미오가 연말연시에 가족여행을 떠날 예정이지 않았냐고 물어보자, 무기는 이렇게 모두 모여 연주하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좀처럼 없다고 말했고 미오와 아즈사도 무기의 말에 동의했다. 부실을 떠난 일행은 접수차 라이브하우스를 방문했고 매니저는 러브 크라이시스의 마키에게 HTT에 대해 들었다며 반가워했다.
|
- 라이브하우스 매니저에게 "ふわふわ時間"를 라디오로 틀어준 뒤, 리츠는 매니저의 안내에 따라 참가 신청서를 썼다. 부원들과 분장실을 본 유이는 뮤지션처럼 분장한 HTT를 상상하며 좋아했고 무기도 분장실 문에 온천용 천을 걸어놓은 모습을 상상했다. 분장실과 무대로 통하는 문을 통해 부원들은 무대에 올랐고, 무기는 기대된다고 말했지만 미오는 관객석에 사람이 꽉 찬 모습을 상상하며 긴장했다.
|
- 접수가 끝나고 유이네 집에 모인 일행은 어떤 노래를 연주할지에 대해 의논했고 노래 목록은 다음과 같았다: "わたしの恋はホッチキス (내 사랑은 호치키스)", "ふでペン 〜ボールペン〜", "カレーのちライス (카레 그리고 밥)", "ふわふわ時間"
|
- 공연 때 무슨 옷을 입을지 유이가 물어보자 리츠는 "1학년 때 입었던 고스로리 옷을 입으면 어떨까?"라고 제안했지만 미오가 긴장한데다가 아즈사가 싫어했다. 유이는 사와쌤한테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된다고 했지만 리츠가 사와쌤은 스쿨미즈, 구식 간호사복, 로리타 옷도 만든다고 하자 아즈사는 그런 옷은 싫다고 말했다. 유이가 변신소녀 옷을 만들어달라고 하자 무기는 마법소녀 옷 같다며 좋아했다. 한편 미오는 그냥 교복을 입자고 제안했고, 아즈사와 유이도 찬성했다.
|
- 그리고 유이는 우이에게 우이와 쥰이 쓸 라이브 입장권을 줬는데 우이는 언니가 처음 참가한 라이브하우스 공연 입장권을 아까워서 어떻게 쓰냐고 중얼거리다가 아즈사에게 안 쓰면 못 들어온다고 지적받는다.
|
- 다음 날, 미오와 함께 2학년 1반에 온 유이는 노도카에게도 입장권을 줬고 노도카는 유이가 이번 기회에 받아두라고 준 유이가 미리 쓴 사인이 적힌 종이를 받았다. 그리고 유이는 사와코에게도 입장권을 선물하고 방과 후에 부원들과 하교하다가 상가 유리창에 붙은 라이브하우스 전단지를 보며 신기해했다. 무기와 리츠, 아즈사가 유이의 곁에서 같이 전단지를 볼 동안 미오도 보려고 다가오다가 낯가림 때문에 걱정하며 앞으로 쓰러졌다.
|
- 그 날 저녁, 유이는 기타를 닦으며 내일은 라이브 날이니 우리 열심히 하자고 기-타에게 말했다. 유이의 방에는 HTT 다섯 명의 사진, 아이스크림을 먹는 노도카의 사진 및 미오와 함께 찍힌 유이의 사진이 걸려있다.
|
- 라이브 날, 라이브하우스에 HTT와 다른 밴드가 모두 모였고 서로 인사를 주고받는 동안 미오는 뒤에서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그 동안 리츠를 알아본 마키가 먼저 HTT에게 인사했고 일행은 마키가 러브 크라이시스에서 드럼을 맡는다는 것과, 베이스인 아야가 미오의 팬이라는 걸 알았다. 사실 마키와 아야는 고1, 고2때 HTT가 학교 축제 때 한 공연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이다. 마키와 아야는 리츠네에게 나중에 저희 공연도 보러 오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유이는 즉석에서 찻잔 모양 문양을 밴드 상징물로 하자고 제안했고 각자 그려 줬다.
|
- 그 후 일행은 주인에게 입장용 스티커를 받았고, 유이는 처음에 받은 스티커를 기타 케이스에 붙였는데, 리츠로부터 옷에 붙여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자기 허벅지에 붙였다가 무기처럼 왼쪽 팔뚝에 옮겨 붙였다.
|
- 라이브하우스에서 공연한 밴드 목록은 다음과 같았다: "데스반반지", "방과 후 티타임", "나마리 게", "블랙프릴", "러브 크라이시스"
|
- 공연 때 무대 조명과 배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한 후, 일행은 다른 밴드와 이야기를 나눴고 미오는 그 모습을 보면서 지금 여기 올 수 있던 건 멤버 모두가 함께했기 때문이라며 흐뭇해했다.
|
- 일행이 주변을 둘러볼 동안 유이는 라이브하우스에 매점이 있는 걸 알고 신기해하며 능청떨었다.
|
- 리허설 시간이 되자 HTT는 무대에 올랐지만 세팅하느라 허둥댔고, 푹신푹신 타임의 가사가 나올 때 까먹고 노래하지 않다가 리츠에게 지적받은 유이는 당황한 나머지 마이크에 코를 부딪혀 비틀거렸다. 역시 당황한 미오도 유이에게 달려가다가 실수로 장비 줄에 발이 걸려 넘어졌지만, 넘어지는 순간에 아즈사가 부축해서 6화에서 일어난 참사를 다시 겪지 않았다. 무기도 넘어지는 유이, 미오를 보고 당황하다가 넘어졌다. 이에 리츠는 진정해라고 부원들을 달랬고, 먼저 온 러브 크라이스와 다른 밴드 멤버들도 괜찮으니 진정해라고 격려했다. 그 모습을 보며 코피흘리던 유이와 HTT는 침착함을 되찾았다.
|
- 리허설이 끝날 무렵, 노도카와 우이, 쥰도 공연을 보러 왔으며 사와코는 데스데빌 시절에 입던 옷을 입고 찾아왔다가 라이브하우스 매니저가 데스데빌 멤버라는 걸 알고 놀라며 반가워했다. 일행은 유이네 집에 모여 저녁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노도카와 쥰이 집에 돌아간 뒤 자정 무렵 모두 잠들었다.
|
- 다음 날은 새해 첫날이었고 새벽에 먼저 일어난 유이가 일행을 깨웠다. HTT 멤버 다섯 명은 집 옆 언덕에서 해돋이를 보며 새해에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했다.
|
## 6.2. 2기:
|
### 6.2.1. 1화 「高3!」- 고3!:
|
- 4월 초, 벚꽃이 활짝 핀 개학식 날. 고등학교 첫 등교 때 처럼 시계를 잘못 봐서 일찍 등교한 사쿠라가오카 여자고등학교 3학년인 히라사와 유이는 부실에서 친구들을 기다리며 혼자 내 사랑은 호치키스를 치며 기타를 연습했는데 부원들이 부실에 도착할 무렵 유이는 신입생 환영회 공연 때 보여줄 포즈라며 기타를 맨 채로 오른팔을 위아래로 둥글게 휘젓고 있었다. 유이의 옆에는 입에 물었던 딸기잼이 발린 토스트가 놓여 있다.
|
- 곧바로 유이는 2학년이 된 나카노 아즈사를 껴안고, 아즈사를 보며 타이나카 리츠는 "아즈사 너도 2학년이 되고도 그대로구나"라고 놀리며 아즈사에게 시선을 쏟았다. 당황한 아즈사는 "설마 가슴 보신 건 아니죠?"라고 말했고, 뒤에서 보고 있던 아키야마 미오는 코토부키 츠무기에게 "3학년이 되어도 변한 게 없구나"라고 했으며 무기도 동의했다.
|
- 경음부 일행은 부실에서 아침연습을 하고 내려가서 반 편성표를 보는데 사쿠라고 경음부 3학년 네 명과 마나베 노도카가 모두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3학년 2반에 배정된 걸 알았다. 다섯 명은 "대체 누가 우리를 한 반에 넣었을까?"라고 생각했고, 마침 음악 교사 겸 담임인 야마나카 사와코가 교실에 들어와 아침조회 시간을 가졌다.
|
- 조회 시간에 리츠의 앞자리에 앉은 학생 두 명이 "야마나카 선생님이 담임이라니 정말 다행이야, 예쁘고 상냥한 분이셔"라고 속삭이자 리츠는 "사와쌤의 겉모습에 속으면 안 돼"라고 하다가 사와코에게 주의받는다. 조회가 끝나고 사와코에게 질문한 리츠 일행은 다섯 명을 같은 반에 몰아넣은 사람이 사와코라는 걸 알았다. 그러자 유이는 "우리가 같은 반이면 수학여행도 같이 가고, 학급 발표도 같이 하고, 시험 공부와 숙제 베끼기도 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라며 들떴고, 사와코도 곧바로 개학식이 열릴 강당으로 향하는 일행을 보며 미소짓는다. 강당으로 가는 길에 유이는 바닥에 떨어진 벚꽃 송이를 주워 호주머니에 넣었다.
|
- 강당에 모인 학생들은 사와코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사쿠라가오카 여자고등학교 교가 (櫻が丘女子高等學校校歌)를 불렀다.
|
- 얼마 후 아즈사는 유이의 동생인 친구 히라사와 우이, 다른 친구 스즈키 쥰과 함께 걷다가 신입 부원을 모으려면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유이도 노도카와 이야기하다가 3학년이 졸업하면 아즈사만 남는다는 걸 알고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부실에서 이 문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아즈사는 "그렇게 되면 내가 부장이 되는 건가?"라고 생각하다가, 지금은 일단 부원 모집부터 하자고 제안했다.
|
- 경음부 멤버들은 작년처럼 동물 가면을 쓰고 동물 옷을 입은 채로 경음부의 신입 부원 모집을 홍보했다. 무기는 고양이 가면, 유이는 닭 가면, 리츠는 개 가면, 미오는 말 가면으로 작년과 같은 가면과 옷을 썼고 아즈사는 돼지 가면을 썼다.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고, "이러다 아즈냥만 혼자 남을지도 몰라"라는 유이의 말을 듣자 무서운 이야기를 싫어한 미오가 무서움을 느끼고 울부짖는다.
|
- 한편 리츠는 다친 척해서 신입생 을 음악실로 불러서 가입을 권하기도 했고, 다른 동아리를 견학하며 부원을 모으는 비법을 배우려고도 했으나 성과가 없었다.
|
- 신입생 환영회를 앞둔 어느 날, 사와코는 미니스커트 프릴 메이드복을 입을 걸 권했지만 부원들은 그냥 교복을 입기로 했다.
|
- 신입생 환영회때 경음부 밴드 방과 후 티타임이 선택한 노래는 다음과 같다: "내 사랑은 호치키스 (わたしの恋はホッチキス)", "붓펜 볼펜 (ふでペン 〜ボールペン〜)", "딸기 파르페가 멈추지 않아 (いちごパフェが止まらない)", "푹신푹신 타임 (ふわふわ時間)"이었고 유이는 2학년 때 아즈사가 가입했던 일을 떠올리며 이번에도 새로 가입하는 학생이 있길 바랬다.
|
- 공연은 문제없이 끝났고 유이는 연습했던 포즈를 선보였으나 너무 몰입한 나머지 공연이 끝나고 축 처진 채로 부실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부원들은 신입 부원이 오길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다. 신입 부원이 오지 않자 걱정된 아즈사는 우이, 쥰과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우리 동아리가 인기없는 게 아닐까?"라며 한숨쉰다.
|
- 우이와 쥰은 그렇지 않고 반응도 좋았다고 칭찬했지만, 쥰은 "기존 부원들이 너무 친해서 신입생이 가입하기 망설여지는 게 아닐까?" 라고 말했고 우이도 다들 친해보였다고 말하며 함께 점심시간을 보냈다.
|
- 그 날 오후, 신입 부원 문제로 이야기하는 멤버를 보던 유이는 "있잖아, 난 당분간 이대로 다섯 명으로 가도 괜찮다고 생각해"라고 말했고 함께 간식을 먹는데 마침 부실에 온 아즈사도 유이의 말에 찬성했다. 물론 아즈사는 그만큼 연습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유이에게 말했고 유이는 제발 신입 부원이 왔으면 좋겠다며 칭얼댔다.
|
### 6.2.2. 2화 「整頓!」- 정돈!:
|
- 어느 날, 수업이 끝난 후 무기는 원래 주번이었지만 점심부터 계속 졸던 유이를 대신해 칠판을 닦았다. 노도카와 리츠가 유이를 깨우려 했지만 유이는 잠꼬대하며 우이를 찾을 뿐이었고, 다 같이 케이크가 있다며 유이를 깨웠으나 케이크가 없자 유이는 다시 잠든다.
|
- 그 동안 교실에 온 사와코는 부원들에게 1화에서 빌렸던 동물 옷과 탈을 연극부가 써야 하니 돌려주라고 지시했다. 그런데 창고가 너무 지저분해서 부원들은 음악실을 청소했다. 유이와 리츠는 청소하기 싫으니 차라리 연습하자고 능청떨었지만 음악실에 개인 물품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음악실 청소 당번을 부를 수도 없어서 그냥 청소하기로 했다.
|
- 창고에서 뽑기로 뽑은 카레 인형과 코주부 인형은 유이와 미오가 챙겼고 무기가 가져온 커피포트는 결국 아무도 쓰지 않아서 무기가 다시 가져갔다. 찻잔 세트가 벨기에왕실에서 쓰는 것과 같다는 말을 듣자 유이는 들고 있던 그릇 박스를 떨어뜨릴 뻔 했지만 리츠가 몸을 날려 박스를 지켰다.
|
- 청소가 끝나자 부원들은 쉬면서 케이크를 먹었고, 유이가 창고에서 오래 된 기타 보관함에서 기타를 찾았는데 그 기타는 고등학생 때 사와코가 쓰던 기타였다. 사와코는 팔아서 부비에 보태 쓰라며 일행에게 기타를 줬다.
|
- 그 날 하교길에 기타 박스는 가위바위보에서 네 번 진 유이가 들고 갔다.
|
- 일행은 도중에 할인점에 들러 선반을 살 겸 쇼핑했고 무기는 할인점에 직접 온 일이 처음이라 신기해해서 물건을 네 봉지나 샀다. 또한 수저를 식기세척제로 닦아보고 신기해했다.
|
- 유이는 드릴 스위치를 누르며 권총을 쏘는 흉내를 내다가 아즈사에게 작업복을 입은 채로 뒤에 HTT라고 적으면 공연복으로 잘 어울릴 거라고 했지만 아즈사는 폭주족 같다고 했고, 리츠는 안전모 헬멧의 전등을 켜서 미오를 놀래켰다.
|
- 부원들이 산 선반은 다음 날 학교에 택배로 오도록 했고, 그 동안 아즈사는 애완거북 진열장에서 유이와 함께 어항 속 돼지코거북 한 마리를 보고 있었다.
|
- 도착한 악기 가게에서 아즈사는 미오에게 "우리 밴드도 사람이 많아지면 어떤 모습일까요?"라고 말했고 미오도 부원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팔려던 기타는 깁슨 SG로, 오래된 기타이지만 연식에 비해 보관 상태가 훌륭하며, 지판의 목재가 귀한 덕분에 50만 엔에 감정되어 부원들을 놀라게 하였다. 햄버거 가게에 모인 유이와 리츠, 미오는 라 퐁텐 우화에서 우유를 긷던 소녀처럼 기타를 판 돈을 어떻게 할 지 서로 상상했다.
|
- 아즈사는 기타를 판 돈을 우리가 멋대로 써도 되냐며 걱정했지만 리츠와 유이는 부활동비로 사와쌤이 쓰라고 했으니 상관없다며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고, 리츠가 1인당 10만 엔씩 주겠다고 말하자 아즈사도 같이 상상에 빠졌다. 아즈사는 이펙터를 사고 싶어했다. 미오는 멀티 베이스 앰프 시뮬레이터와 새 앰프를 사는 걸 상상했다. 리츠는 새 트윈 페달과 플로어 탐을 사는 걸 상상했다. 유이는 우이에게 돈다발로 뺨 맞는 걸 상상했다. 하지만 이미 부자였던 무기는 상상에 빠지지 않고 넷을 보며 놀랐다.
|
- 다음 날, 아직 쌓인 물건이 남자 유이는 더 이상 갖고 가면 우이에게 혼날 거라며 나중에 반드시 갖고 갈 테니 당분간만 여기 두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
- 그리고 부실에서 가격을 물어보는 사와코에게 리츠는 1만 엔에 팔았다고 거짓말했다. 하지만 영수증 때문에 금방 들켰고, 리츠는 영주증을 삼켰으나 사와코의 협박에 당해 결국 뱉었다.
|
- 도게자하며 잘못했다고 말하는 부원들에게 사와코는 리츠가 말한 1만 엔을 선반 값으로 처리했고 49만 엔을 가져갔다. 이건 말도 안 된다며 한숨쉬는 리츠에게 사와코와 미오, 아즈사는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거라고 지적했다.
|
- 한편 유이는 사와코에게 돈다발로 자기 얼굴을 때려 달라고 부탁했고 돈다발로 맞으며 좋아했다. 그러자 사와코는 부비로 사고 싶은 걸 하나 사라며 뭘 사고 싶을지 정해라고 말했고, 리츠는 다섯 개면 좋겠다고 하다가 눈치 없는 소리 하지 마라며 미오에게 이마를 맞는다.
|
- 하교길에 유이는 개구리 팻말을 하나 더 사자고 했지만 기각됐으며, 마침 테니스부가 연습하는 걸 함께 본다. 다음 날 교실에서 리츠가 "역시 아즈사에겐 후배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말하자 유이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고 외친다. 그리고 얼마 후 유이는 아즈사가 보던 돼지코거북을 사서 톤이란 이름을 붙였고, 아즈사와 부원들은 모두 좋아했다.
|
- 아즈사와 유이가 서로 톤을 돌보겠다고 하는 동안, 리츠의 옆에 있던 미오는 카메라를 꺼내서 어항 앞에 선 유이와 아즈사, 무기의 사진을 찍고 무기는 V자를 한 모습으로, 유이와 아즈사는 유이가 아즈사의 목을 끌어안는 뒷모습으로 찍혔다.
|
### 6.2.3. 3화 「ドラマー!」- 드러머!:
|
- 얼마 후, 유이는 어항에 얼굴을 댄 채로 톤을 보다가 톤이 자기를 알아보자 좋아했다. 그리고 미오도 유이의 제안에 따라 톤을 불렀고 목소리를 들은 톤이 어항 밖으로 얼굴을 내밀자 귀여움을 느꼈다. 아즈사는 거북이를 키울 때의 주의사항에 대해 말했고 집에서 거북을 많이 키워서 경험이 많은 무기가 톤이 먹을 먹이를 가져오기로 했다.
|
- 하지만 노트북으로 노도카에게 받은 경음악부 활동 기록을 보던 리츠는 드럼이 싫다며 짜증내며 울고, 무슨 일인지 미오가 물어보자 리츠는 항상 뒤쪽에 있어 무대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미오는 리츠에게 악기를 바꾸서 연주해 볼 것을 제안했다. 먼저 리츠는 유이의 기타를 들었고, 유이는 "기타가 바람났어..."라며 울었다. 유이는 리츠의 부탁으로 아즈사와 함께 기타 연주법을 가르쳤지만, 어려워하던 리츠는 유이에게 기타를 돌려줬다.
|
- 다음 날, 복도에서 마주친 사와코를 본 리츠는 "사와쌤이 오늘 따라 예뻐 보여"라고 생각했다.
|
- 점심 시간에 유이와 노도카, 미오, 무기는 함께 모여 도시락을 먹었고 무기와 유이가 노도카의 도시락에 대해 칭찬하자 미오도 우이가 도시락을 잘 만든다고 칭찬했다. 노도카는 무기가 도시락을 많이 싸오는 걸 보고 신기해했는데 무기는 힘쓸 일이 많아서 도시락을 많이 싸 온다고 말했다. 그리고 무기는 미오의 도시락을 보면 귀엽다고 했고, 유이도 포크로 문어처럼 썬 소시지를 먹던 미오를 보며 "엄마한테 미오는 아직 응석받이인 거 같아"라고 말하자 미오는 얼굴을 붉히며 소시지를 마저 삼킨다.
|
- 그 동안 리츠는 다른 학생들과 수다떨고 있었고, 미오는 리츠를 보며 '초등학생 때부터 뭐든지 쉽게 질려하는 애였지만 드럼만은 질리지 않고 계속했는데..."라고 생각했다. 곧바로 리츠는 미오의 옆에 앉아서 유이가 준 노도카의 계란말이를 받지만 먹던 거라서 머쓱해했다.
|
- 방과 후, 부실로 돌아온 리츠는 사와쌤을 보고 자극받았다며 무기의 신시사이저를 연주했고 키보드 소리를 들은 유이가 "키보드가 말하는 거 같아"라고 하자 무기도 신기해했다. 미오가 "나도 키보드를 쳐 보고 싶어"라며 다가오자 리츠는 무서운 소리를 연주했지만 미오에게 볼을 잡히자 서로 볼을 잡았다.
|
- 둘을 보던 유이가 리츠에게 베이스 기타를 연주해 보면 어떠냐고 말했지만 미오는 "난 베이스가 아니면 싫어"라고 말했고, 깊고 낮은 음색으로 밴드를 받쳐 주지만 묻히지 않는 베이시스트가 되고 싶다고 했다. 리츠도 그걸 알아서 베이스는 하지 않겠다고 하자 유이는 질투난다고 리츠를 놀렸고, 미오는 내가 너무 말이 많았다며 풀죽은 채로 섰다. 하지만 무기와 아즈사는 미오의 베이스 솜씨가 좋다며 칭찬했고, 미오를 달래던 유이는 드럼은 내게 맡기라고 리츠에게 말했다. 그 날 집에서 유이는 설거지해야 할 그릇으로 드럼을 연습했다.
|
- 다음 날, 3학년 2반은 담임 사와코와 함께 졸업 앨범에 실릴 단체사진을 찍었고 다섯 명은 오른쪽 구석에, 사와코는 왼쪽 가장자리에 선 채로 찍혔다.
|
- 부실에서 유이는 리츠가 사 온 전등 달린 헬멧의 전등을 켜서 리츠를 비추다가, 혹시 드럼 연주 때문에 뒷자리에 앉아서 쓸쓸하지 않았냐고 물어보고 "공연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어때?"라고 제안했다. 그런 건 아니라고 한 리츠에게 유이는 다들 널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
- 하교길에 아즈사와 리츠 문제에 대해 얘기하던 유이는 리츠에게 슬럼프가 온 건 아닌지, 다른 걸 해보고 싶은 건 아닐지 걱정하다가 "내가 아즈냥 네 뒤에서 드럼을 연주할게"라고 말했고, 아즈사는 "제 시선에 계셔 주세요"라며 너무 걱정하신다고 말했다.
|
- 그 날 저녁 집에서 미오와 문자를 주고받던 리츠는 요즘 드럼을 치지 않았다는 걸 떠올린다. 그리고 중학생 때 미오와 TV로 본 밴드 공연을 보고 함께 밴드를 만들기로 했던 날에 드럼 치는 모습이 멋있다고 외치던 일, 스틱을 사서 놀이터 타이어를 치면서 연습하던 일, 중고 야마하 드럼을 사고 매일 연습했던 일을 생각했다. 리츠는 가방에 들어 있던 북채와 책을 꺼내서 연습하며 미소짓다가 북채 소리가 시끄럽다며 동생 사토시에게 지적받는다.
|
- 다음 날, 늦잠잤던 탓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 미오와 달리던 리츠는 무서운 이야기가 나오는 DVD를 봤다며 미오를 낚다가 중학생 때 같이 봤던 밴드 더 후의 DVD를 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업 벨소리가 울리자 둘은 급히 학교로 달려가야 했고 교실에서는 사와코가 수학여행 자유 행동 계획표를 내일까지 제출해라고 학생들에게 공지하고 있었다. 둘은 웅크린 채로 몰래 교실에 들어가다가, 유이가 인사하는 바람에 들켰고 사와코는 얼굴 표백이 잘 되지 않아서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
|
- 그리고 부실에서 리츠는 역시 난 드럼이 잘 맞는다고 외쳤고 모두 흐뭇해했다. 특히 유이는 연주할 때 뒤에서 미소와 함께 스틱으로 신호주는 모습이 멋있다며 칭찬했으며, 리츠를 보며 밴드에서 연주하는 위치가 다르지만 한 모습으로 연주하는 모습이 좋다고 했다. 그리고 리츠도 뒤에서 멤버들을 보면서 드럼을 치는 게 정말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무기가 신곡 'Honey sweet tea time'을 연주하는 걸 모두 듣는다.
|
- 그 후 유이와 아즈사, 리츠는 부실에서 벌꿀 바른 러스크를 먹었고 미오는 무기와 함께 신곡에 넣을 가사를 구상하다가 무기의 제안으로 같이 과자를 먹는다.
|
### 6.2.4. 4화 「修学旅行!」- 수학여행!:
|
- 수학여행 날 아침, 우이가 언니 유이의 짐을 대신 챙겨주었다. 유이는 아직 침대에서 베개를 끼고 뒹굴고 있었다.
|
- 같은 조로 배정받은 경음악부 네 명은 교토행 기차에서 같은 자리에 탔으며 사진을 찍으려고 일어났다가 유이가 사탕 봉지를 쏟았고, 사와코에게 기차 안에서 멋대로 일어나면 안 된다고 지적받는다. 리츠는 "미오가 사진 찍기 싫다며 말을 안 들어요"라고 말했고 유이가 쌤도 같이 사진찍자고 하는 바람에 머쓱해진 사와코는 사진을 찍은 후 복도로 나가 인솔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
- 미오는 후지산을 보고 떠드는 데 정신이 팔린 유이와 리츠를 보다가 앞자리의 노도카를 바라보며 속으로 한숨쉬었는데, 4인 1조라 노도카는 다른 조에 있었기 때문이다. 조원들과 카드 게임을 하던 노도카는 뒷자리에서 미오의 시선을 느꼈다.
|
- 일행은 교토역에 도착했고, 리츠는 교토 사투리를 흉내내며 킨카쿠지부터 먼저 가자고 말했으며, 버스에 타기 전 사와코의 인원 점검 때 유이는 리츠와 미오의 사이에 앉아 자고 있었다.
|
- 경음부 넷은 킨카쿠지의 누각을 보며 무기로부터 지금 있는 건물은 쇼와 25년 (1950년)에 불타서 다시 지은 건물로, 절의 원래 이름은 로쿠온지로 부처의 사리가 있는 곳이 금박으로 장식되어서 킨카쿠지라고도 불린다는 설명을 듣는다.
|
- 경내에서 파는 말차를 마실 때 리츠가 찻잔을 들고 유이가 차를 마실 동안, 무기는 과자를 먼저 먹고 차를 마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오도 리츠에게 이번 기회에 너도 교양삼아 전통 차를 마시는 법을 배워볼 것을 권했고 유이도 맞장구쳤지만 리츠는 유이에게 네가 할 소리는 아닌 거 같다고 지적했다.
|
- 다음 장소인 기타노덴만구에서 넷은 노도카와 만났고 노도카는 여기는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로 수험생에게 인기가 많으며, 신사의 소 동상을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이와 리츠는 소 동상을 열심히 쓰다듬는데, 노도카는 저러다 신께 벌받을 거라고 걱정했고 사와코에게 혼나는 넷을 보며 그럴 줄 알았다고 속으로 한숨쉰다.
|
- 유이와 리츠는 에마를 사러 갔고 떠드는 소리를 들은 미오도 거절당할 거라고 한숨쉬며 무기와 함께 따라갔다. 그 동안 사와코는 연을 맺는 부적을 사고 있었는데 유이, 리츠가 시끄럽게 떠들며 뛰자 일부러 그러는 거냐고 짜증내며 울었고, 일행은 나쁜 뜻이 아니었고 새전을 낼 겸 소원을 제대로 적었는지 보려 했다고 해명했다. 리츠는 에마의 윗부분에 武道館進出 (부도칸 진출)을 크게 적었고, 유이는 맛있는 걸 많이 먹게 해 달라는 글과 함께 옆에 기타를 그려넣었다. 미오와 무기는 지망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기를 빌었다. 소원은 시계방향 순으로 리츠, 유이, 미오, 무기가 적었다.
|
- 저녁에 일행은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체육복으로 갈아입는데 그 동안 무기는 베개를 보며 미소짓는다.
|
- 막간에 과자를 먹고 무기가 가져온 인생 보드게임을 하고 저녁식사를 했지만 유이, 리츠는 과자를 너무 많이 먹어서 힘들어했다.
|
- 식사 후 욕실에서 무기는 미오의 머리카락이 예쁘다고 칭찬했고, 미오도 무기의 머리카락을 칭찬하면서 혹시 파마했냐고 물어보았는데 무기는 원래 곱슬머리였다고 답했다. 둘의 얘기를 듣던 리츠는 "나도 머리카락이나 길러 볼까?"라고 말하다가 유이와 장난친다.
|
- 목욕 후 머리를 말리는 리츠에게 유이는 혹시 키도 크고 싶냐고 물어보았는데 리츠는 마시던 우유를 뿜으며 울었다.
|
- 그리고 숙소 방에서 이불을 펴고 미오가 불을 끄려고 할 때, 무기가 유이와 미오에게 베개를 날리며 베개싸움이 시작됐다. 먼저 무기는 짐을 정리하던 유이에게 베개를 날렸고, "무슨 일이야? 무..."까지 말하던 미오에게도 베게를 날렸다. "베개싸움이야?"라고 외친 유이는 리츠가 날린 베개에 맞자 리츠에게 베개를 던졌지만 빗나갔다. 리츠가 우쭐해할 동안 무기는 리츠에게 베개를 날렸다. 리츠는 무기에게 베개를 날렸지만 역시 빗나갔으며 하필이면 밖에서 소리를 듣고 방에 들어온 사와코의 얼굴에 맞았다. 넷은 곧바로 자는 척 했지만 사와코는 리츠의 등을 밟은 뒤 불을 끄고 빨리 자라고 외치며 나갔다.
|
- 물론 곧바로 잠들 넷이 아니었고 사와코가 나가자 다시 베개싸움을 하고 잠들었으며, 불을 끄기 직전에 미오는 셋을 보며 미소짓는다. 하지만 유이와 무기가 서로 리츠가 백골 두개골이라고 속삭인 걸 듣고 웃었기 때문에 뒤척였다.
|
- 다음 날, 리츠와 유이는 점호 때 몰래 먼저 가려다가 사와코에게 지적받는다.
|
- 숙소를 떠난 일행은 교토 서쪽에 있는 아라시야마에 가기로 했고 거기서도 유이와 리츠는 과자 진열대를 보고 있었다. 미오는 둘을 잡아끌고 가려 했지만 근처에 왼손잡이용 악기가 진열됐다는 말을 듣자 시선을 쏟는다.
|
- 꼭대기에 도착한 넷은 교토 시내를 보며 신기해했고, 무기는 몽키 파크의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려다가 원숭이를 보고 무서워했지만 유이가 시범을 보이자 금방 익숙해져서 먹이를 먹는 원숭이를 보며 좋아했다.
|
- 넷은 유이의 제안에 따라 아즈사에게 줄 선물을 샀고 저녁에 숙소로 돌아가려다가 길을 잃고 만다. 유이는 아즈사에게 통화해서 길을 잃었는데 어떡하면 좋냐고 물어봤지만 미오는 멀리 있는 아즈사한테 물어본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마침 노도카네 조도 길을 잃어서 같이 다녔고, 미오는 리츠가 백골 두개골이라고 중얼거리는 소릴 듣자 눈물이 맺힌 채로 웃었다. 다행히 일행은 저녁 식사 전에 늦지 않게 도착했으며 사와코도 안도했다. 한편 미오가 계속 웃자 리츠도 교토 사투리를 따라하며 미오를 웃겼다.
|
- 취침 시간이 되자 사와코는 선배 여교사와 함께 이야기하며 학생들을 숙소로 보내다가 리츠네 숙소에 왔고, 마침 리츠는 손전등으로 미오를 놀래켰는데 사와코는 바닥에 떨어진 손전등을 자기 얼굴에 비추며 넷을 모두 놀래켰다.
|
- 사와코는 넷에게 빨리 자라고 말했고 미오를 끌어안고 있던 리츠는 능청부리다가 사와코에게 혼난다. "너흰 밖에서도 안에서도 같구나"라고 말한 사와코에게 리츠는 쌤을 맨얼굴로 보니 더 무섭다고 말하다가 사와코에게 양쪽 볼을 꼬집힌다.
|
- 사와코는 무기가 준 포키를 먹으며 "너희들이 하도 날 사와쌤이라고 불러서 다른 애들도 그렇게 부르고 있다고, 내 단아한 이미지는 어떻게 된 건지..."라며 투덜대고 방에서 그대로 누워 있다가 밖에서 부르자 나갔다.
|
- 유이는 '이제 우리가 3학년이고 경음악부 생활도 길어야 몇 달 남지 않났구나...'라는 생각에 잠긴다. 수학여행이 끝나고 집에 가는 열차에서 사와코는 여교사의 옆에 기대서 졸고 있었고, 미오는 유이와 리츠가 후지산을 보려고 일어나자 같이 일어나려다가 사탕 봉지를 쏟자 함께 웃는다.
|
### 6.2.5. 5화 「お留守番!」- 집보기!:
|
- 수학여행에서 돌아온 유이는 아즈사에게 달려와 껴안고 보여 줄 게 있다며 부실로 데려갔고, 아즈사가 받은 선물은 히라가나 "부"(ぶ)가 적혀있는 청록색 열쇠고리였다. 아즈사가 의아해 했는데 사실 다른 멤버들이 각기 다른 글자로 하나씩 사서 전부 모으면 '경음부 (けいおんぶ)'가 되는 히라가나 열쇠고리였다.
|
- 유이는 분홍색 ん, 무기는 하늘색 い, 리츠는 주황색 け, 미오는 보라색 お, 아즈사는 청록색 ぶ를 받았고 모으면 軽音部 (けいおんぶ)가 된다. 선물을 받은 아즈사는 기분 좋게 연습하자고 했지만 수학여행 이후 첫 등교라 그런지 3학년생들은 내켜하지 않았다.
|
### 6.2.6. 6화 「梅雨!」 - 장마!:
|
- 장마철이 된 어느 날, 우이는 언니를 깨우러 왔다가 언니가 기타를 옆에 끼고 자는 모습을 본다. 팔이 저리다며 일어난 유이는 연습하다가 잤냐는 우이의 질문에 유이는 웃은 뒤 "기-타! 잘 잤어?"를 외치며 기타를 껴안고 키스하다가 눈을 감았고 우이는 다시 유이를 깨우려 했다.
|
Subsets and Splits
No community queries yet
The top public SQL queries from the community will appear here once available.